사람들은 종종 보이는 것만 믿고, 스스로 만든 프레임에 상대를 가두곤 한다. 기안84, 김희민이라는 남자에게 씌워진 '보육원 출신'이라는 오해 역시 그렇다. 1.
'보육원 출신설', 그 소문의 시작과 진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안84는 보육원 출신이 아니다. 그의 꾸준한 보육원 기부와 봉사 활동이 만들어낸,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오해일 뿐이다.
그는 수원에서 나고 자란, 평범하지만은 않았던 아이였다. 2. 피아노 치던 수원 외아들, 김희민의 유년기 7살부터 17살까지, 그는 수원 벽산아파트에서 외아들로 귀하게 자랐다.
연설, 피아노, 미술, 바이올린 등 각종 사교육을 받으며 유년기를 보냈다. IMF 사태로 가세가 기울기도 했지만, 그의 뿌리가 불우함과 맞닿아 있지는 않았다. ️ 3.
공무원 아버지와 교사 어머니의 울타리 아버지는 공무원, 어머니는 병설 유치원 교사로 평생을 교직에 몸담았다. 안정된 가정환경은 그가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주었다.
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