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이 아프면 나중엔 덜 아픈 거죠?” 어릴 때부터 감기, 장염, 중이염을 달고 사는 아이를 보면 이런 말 많이 듣게 됩니다.
“어릴 때 한 번씩 다 겪어야 면역이 생겨요.” 과연 이 말, 절반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육아맘이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감염과 면역의 진짜 관계를 정리해볼게요. 감염을 겪는다고 면역이 자동으로 강해지진 않아요 아이 면역은 경험 + 회복 능력이 함께 작동해야 자랍니다.
단순히 감염 횟수가 많다고 면역이 튼튼해지는 건 아닙니다. 잘 회복하고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감염 간 간격이 점점 길어질 때 이 경우에만 “면역이 학습 중”이라고 볼 수 있어요.
반복 감염이 오히려 면역을 약하게 만들 수도 있어요 어린 나이에 감염이 너무 잦고 길어지면 몸은 계속 소모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열 → 식욕 저하 체중 증가 정체 잠 부족, 체력 저하 이 상태가 반복되면 면역은 단련되기보다 지쳐버릴 수 있어요.
특히 마른 아이, 회복이 느린 아이는 주의가 필요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