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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소소한 도전 적립

 하루하루 소소한 도전 적립

여덟 단어 박웅현2013북하우스 블로그 글 더보기 어렸을 때는 공무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 가장 임팩트 있던 이벤트가 아무래도 IMF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경제가 엄청나게 어렵다는 내용만 나오니 '우리 집은 저런 위기로부터 괜찮은 것인가?'라는 질문을 굉장히 용기내서 했는데, 그때 아버지가 '공무원이라 괜찮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엄청 안정이 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부터인지 '안정적'이라는게 삶의 모토였습니다. '안정적'이라는 것은 곧 다른 사람들이 먼저 가봤던 길들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리 많은 생각을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살기 위해선 공부가 필수였기 때문에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해보구요.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역시 나름대로 노력해 대기업의 계열사에 취직했습니다.

결혼 생활도 큰 다툼없이 무난하게 하고 있고 저축도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습니다. 뭐 여기까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