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도 마음이 환해지지 않는다.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사를 찾았다.
출입구를 지나자마자 400년 된 동백나무가 반긴다. 동백나무가 이렇게 수명이 긴지 몰랐다.
충렬사 안쪽으로도 동백나무 여러 그루가 빨간 꽃을 달고 인사를 한다. 다들 수백년의 세월을 굳세게 견뎌낸 나무들이다.
동백꽃 하면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춘희'가 떠오른다. 나중에 소설에 감명받은 베르디가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로 만들어 흥행에 성공하자 '춘희'는 더 유명해졌다.
이 작품은 고급 매춘부 마르그리트와 청년 아르망의 순수하지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다. 마르그리트는 늘 동백꽃을 몸에 지니고 있어 '동백..........
충렬사 지키는 400년 된 동백나무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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