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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지낸 추석 기록 :: 차례상 간소화 합니다.

 미리 지낸 추석 기록 :: 차례상 간소화 합니다.

주부님들 안녕하세요? 안녕 못하시다고요?

왜 그런지 알것같지만 모른척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저는 이미 차례를 지냈거든요 ㅋㅋ 올 해도 어김없이 간소화해서 먹을 음식만 사사삭 올려 차린 추석 차례상차림입니다.

제가 시작할때만 해도 말도 안된다 싶은 일이었는데 이제는 차례상 간소화 표준안이 나올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흐뭇합니다. 간소화 표준안에 따르면 추석 차례상의 기본음식은 송편, 나물, 구이(적), 김치, 과일, 술로 6가지가 전부입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김치 빼고 다 들어갔네요. 먹지않을 음식 빼고 소비 가능한 양과 종류로만 채운 2024년 추석 차례상입니다.

마음이 중하지 뭣이 중한디! 김치는 밥 먹을 때 꺼냈는데 미리 알았으면 함께 올릴걸 그랬어요 :) 초딩이에게 했던 이야기가 있어요. " 엄마빠 죽으면 제사 지내지마.

대신 아무날이나 하루 우리 생각하면서 맛난거 먹어줘. " 그게 추억하는 방법아닐까요. 또 이것도 강요가 되려나요.

그래도 1년에 한 번쯤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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