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여행 중 꼭 들러야 하는 장소가 있다면 정선 5일장이 아닐까요.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아우라지 야영장에 머물며 오일장에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야영장에서 정선 시장까지는 차로 편도 20분 거리. 멀지 않아서 맛있는 것도 먹고, 정선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코스였거든요 :) 시끌벅적한 정선 5일장 정선 5일장은 역시 강원도 시골장 특유의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연휴라 그런지는 몰라도 시장의 첫인상은 굉장히 활기찼어요. 산나물과 버섯,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정말 많았거든요.
정선 참송이 첫번째 방문 날에는 버섯과 더덕을 구입해 야영장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로 먹었어요. 시식해보니 맛있어서 지갑이 바로 열렸어요 ㅋ 참송이는 생으로 먹었는데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서 모두가 칭찬 일색!
구운 더덕은 말해뭐해요. 매운탕 할거라고 만들어온 양념을 슥슥 발랐더니, 와인 안주로도 꿀이었답니다.
시장에서는 곤드레, 곰취, 두릅 등 정말 많은 종류의 나물들이 팔리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