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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못 키우던 내가 1년 넘게 키운 식물 2가지

 식물 못 키우던 내가 1년 넘게 키운 식물 2가지

내가 키우면 다 죽어 ㅜ 왜 집에 식물이 없냐는 말에 제가 했던 대답이에요. 물 주는 타이밍도 늘 헷갈리고, 햇빛도 잘 모르겠고.

이상하게 내 손만 거치면 식물이 비실비실해지는 느낌. 혹시 아실까요?

그런 제가 1년 넘게 잘 키우는 식물 2가지. 바로 겐차야자와 몬스테라입니다.

게다가 최근에 겐차야자는 새 잎이 쫙 벌어졌고, 몬스테라는 또 새순을 틔우는 중이에요 :) 겐차야자 겐차야자는 야자 종류 중에서도 인테리어 효과가 좋고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에요. 무엇보다 손이 별로 안 가는데 잘 살아있다 싶을 정도로 강인한 아이입니다.

워낙 큰 키로 집에 들어와서 과연 크고 있나 싶었는데 지금은 천장에 닿이는걸 보니 키도 컸네요. 거기에 이번 달에 처음으로 새 순이 벌어지며 잎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혼자 거실에서 티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짝!'하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뭐가 부서졌나 하고 두리번거렸는데 야자 잎들이 흔들리고 있지뭐에요. 와, 너무 기특하다 싶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