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전3권) 김진홍 목사 '노동자 목사'로 불리는 두레마을 김진홍 목사의 세 권짜리 자전소설이다. 청계천 판자촌의 빈민을 위해 활빈교회를 세웠던 저자가 이후 철거민들을 위해 두레마을을 세워 소금 땅을 옥토로 바꾸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청년기에 깊은 영향을 준 것이 일본의 무교회주의자 우리무라 간조의 신학이라면 청계천 판자촌의 빈민선교에 이론적인 준거가 되었던 것은 파울로 프레이리의 '민중 교육론'과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신학이라고 고백한다. 이를 실천하며 온몸으로 살아온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힘의 위대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책은 저자의 삶의 여정을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1권 「내 영혼의 지진」 은 어린 시절부터 청계천 활빈교회를 세우기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편모슬하의 가난한 집에서 자랐던 유년기, 방황과 좌절에 빠져 좌충우돌했던 청년기, 그리고 영원의 거듭남을 통해 청계천 빈민들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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