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그릇이 차서 넘치기 전에 조금씩 버리거나 덜 담으면 어떨까? 그것이 바로 감정 조절이다.
보통은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학습된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약간 말이 많아지거나 언성이 높아지면 싸운다고 생각한다.
육아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만 꼽으라면, 기다리는 것과 아이를 나와는 다른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것이다. 아이의 발달을 지켜볼 때도 기다려야 하고, 아이를 가르칠 때도 기다려야 한다.
아이에게 옳고 그른 것을 가르쳐 주는 훈육 또한 기다림이 가장 중요하다. 잘 기다려 주려면 아이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욱하는 부모가 요구하는 '빨리빨리'는 민첩함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채근하는 것이다.
가정교육을 시킨답시고 아이게 소리를 지르는 것도 그 밑바닥에는 성급함이 있다. 스무 번 중에 열아홉 번은 친절한 엄마인데 한 번은 광분한다면, 차라리 그 열아홉 번을 너무 애쓰지 않는 것이 낫다.
아이에게 절대 욱해서는 안된다. 이것이 육아의 가장 상위 레벨의 가치다.
정서 발...
원문 링크 :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