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 이번편에는 다소 무모하고 위험할 수 있는 선택과 행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인도네시아어를 조금 할 줄 알고, 이 지역의 치안이 전반적으로 괜찮긴 하지만 돌이켜보니 너무 대담하게 행동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치안이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나라에서는 절대로 이런식으로 여행해서는 안됩니다 (인도라던가, 북아프리카라던가) 여행의 최우선은 경험이 아닌 안전입니다. 코인세탁방에 빨래를 맡기고 밥을 먹으러 갔다.
시장을 지나서.. 브라스따기나 토바호의 바탁족들은 크리스찬이고 멍멍이와 돼지고기를 먹는데, 멍멍이 고기를 파는 식당은 B1 이라고 하고 돼지고기를 파는 식당(소스를 돼지피로 만듦)은 BPK라고 쓰여져 있다.
무슬림인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케이샤는 이 사실을 설명해주고, 백인 관광객들이 흐억 하는 리액션을 조금 즐기는것같았다 ㅋㅋ 근데 뭐 B1은 못먹겠지만 BPK는 땡큐지 ㅋㅋㅋ 단일메뉴라서 앉아있으면 바로 그냥 저렇게 세팅된걸 갖다주는데 그냥 잘 꾸운 돼지고기 삼겹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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