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를 재개하고 처음 올리는 글이다. 시간이 지나며 결혼준비가 진행됐고 블로그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지만 귀차니즘이 이길 때도 있었다. 그 와중에 결혼반지를 고르는 과정에서 브랜드보다 만족할 만한 디자인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결국 청담에서 유명 브랜드를 방문하다가 부산에 내려와 반조애를 찾았다. 실물 구경 후 당일 구매로 이어졌고 주말의 붐을 피해 부산점을 선택했다. 외관과 주차 편의성에 만족했고 벨을 누르면 직원이 마중해 주는 시스템이 편안했다.
상담은 2층 프라이빗 공간에서 이루어졌고 커플과 실장님만이 함께하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음료를 고르는 과정에서 취향 파악이 먼저였고 퍼스널컬링으로 색상을 맞춘 뒤 골드 색상을 비교했다. 예랑이는 화이트골드, 반조애는 화이트골드와 베이지골드를 함께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화이트골드로의 조합이 더 어울린다는 판단 아래 결정했다. 인칸토와 루미에르 레이디를 주로 보았고, 테블릿으로 추가 디자인도 적으며 실물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마음이 움직였다.
루미엘 레이디 4mm가 주인공으로 확정되었고 예랑이는 가드링을 더해 커스텀 반지로 진행했다. 예산에 맞춘 14K·18K 선택과 다이아몬드·큐빅·라이트 옵션을 함께 비교했고, 리사이징과 컨디션 체크까지 세세한 상담이 진행됐다. 얼리버드 이벤트와 리뷰 이벤트로 진주 귀걸이와 가드링까지 받았고, 대전에서 부산까지 온 점이 인정받는 분위기였다. 결제 전 기본 할인과 추가 할인 코드가 적용되며 부산 지역 화폐까지 사용 가능해 큰 폭의 혜택이 누려졌다. 반조애가 주는 포토카드와 인그레이빙 옵션도 함께 안내되었고, 하단 면인각인으로 남길 내용도 고민 중이다.
결국 두 사람의 취향이 모두 반영된 디자인으로 확정되었고, 실장님의 세심한 배려 덕에 만족도가 높았다. 결혼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반지가 주는 아름다움이 모든 것을 상쇄했다. 반조애는 앞으로도 계속 추천할 만한 브랜드로 남는다.
원문 링크 : 나의 부산 웨딩밴드는 ? 부산반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