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조애 부산점은 매장 외관부터 내부까지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였다. 상담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어 다른 사람 신경 쓰지 않고 반지 고르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퍼스널진단 상담을 맡은 매니저는 손 모양 피부톤 평소 스타일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반지를 추천했다. 커스터마이징이 잘 되는 브랜드 특성상 샘플을 껴볼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왔다. 인스타에서 본 디자인을 직접 손에 껴보는 느낌은 기대와 달랐다. 여러 후보를 토너먼트처럼 비교해 보다가 각자의 손에 가장 어울리면서도 커플 느낌이 살아나는 ‘시밀러 룩’으로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예비 신랑의 반지는 반조애의 시그니처인 루미에르 피가르 코어 라이트핏으로 결정되었다. 화이트 골드 베이스에 흑자개 포인트가 들어가 남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시크한 무드가 강했다. 두께감과 착용감도 라이트 핏이라 손에 착 감긴다는 느낌이 강했다. 예비 신부의 반지는 인칸토 두에 콤바인 화이트 골드로 선택되었고 흰자개 포인트를 더해 화이트 골드와의 조합이 맑고 청순한 분위기를 주었다. 똑같은 똑쟁이 커플링보다 흑자개와 흰자개의 포인트 차이로 시밀러 느낌이 돋보이고 스타일도 한층 완성도가 높아졌다.
반조애는 정찰제로 가격대가 꽤 명확했고, 지인 할인과 현장 계약 혜택 등을 꼼꼼하게 챙겨 예산 안으로 계약이 성사됐다. 자개가 들어간 디자인이라 앞으로의 제작 과정이 더욱 기다려지는 가운데, 반지 수령 날이 다가올수록 기대감이 커졌다. 부산에서 흔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우리만의 특별한 포인트를 담은 웨딩밴드를 찾는 이들에게 반조애 부산점은 확실한 선택지로 남는다. 꼭 예약하고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