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는 다행이 구토증상은 끝난것 같았다. 가끔 헛기침을 할때 긴장하긴 했지만 별일은 없었다.
대신 내가 앓아 누웠다. 전날 친정어무이가 왔다가고 점심먹고 토한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지만 상태는 점점 안좋아지고 있었다.
새벽에는 서이가 꿀잠을 잤지만 나혼자 배아픈데 서이 깰까봐 소리도 못내고 몸을 이리 굴리고 저리굴리며 조금이나마 덜 울렁거리는 방향을 찾아 해맸다. 결국 뒤척이는 나 때문에 서이도 뒤척이기 시작하자..
눈물을 머금고 거실로 나와 소음방지매트를 매트리스삼아 누웠다. 이불도 베게도 없이 맨몸으로 이리딩굴저리딩굴..
거실에는 또 남편이 자고 있어서 조용히 음소거 모드로 딩굴딩굴 배는 꼭꼭 쑤시고 아프다가도 울렁거리고 도저히 잠이 안오다 아침이 밝아오고 그렇게 출근하는 남편을 보고 거실에서 잠들었다^^...... 한시간 눈 붙였다 다시 일어나서 물 한모금 마시고 서이가 뒤이어 일어났다..
귀여운 내새끼.. 사랑스러운 아기..
밥을 챙겨줬지만 아직 입맛이 없는지 많이 먹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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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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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에서감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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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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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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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