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와중에 조금 컨디션이 나아지자 "엄마...나가자" 라고 동네 산책하려고 데리고 나온 사진..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30개월아기차 이제 제법 면역력도 생겼다는건 내 착각이였다. 8월 2일에는 아데노바이러스로 고생하더니 이번에는 또 어떤 바이러스에 노출된건지..
고열을 앓더니 설사를 쭉쭉..! 하고 있다..
처음에 열만 나고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해열제 잘 먹이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바로 저녁부터 배가 아프다고하더니 설사를 했다. 고열날때 목욕은 주의하거나 왠만하면 하지말자!
고열일때 목욕을 시키지 말았어야 됫었는데 컨디션이 좋아보이길래 별 대수롭지 않게 목욕시키고 욕조에서 물놀이를 하게 시켰더니 체온이 갑자기 떨어진 탓인지 아이가 춥다고 덜덜 떨었다. 놀란 마음에 아이를 욕조에서 건져낸 후 수건으로 온몸을 둘둘 감싸고 바로 머리를 말려주고 있는데 아이 손발이 너무 차갑고 창백하고 파랗게 질려버렸다.
그 모습에 당황스럽고 놀라 서둘러 머리만 말리고 옷 입히고 두꺼운 이불을 온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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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30개월아기]고열을 동반한 설사. 혈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