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간, 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속칭 WoW)라는 게임 세상에 빠져들었었다. 단순히, 시대에 뒤떨어진 게임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지금 여한없이 즐긴만큼 나만의 생각으로만은 남겨두기 아까워서, 블로그라는 매체에 걸맞게 '내가 만든 캐릭터'의 경험들을 토대로 한 연대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게임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미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에서 개발한 워크래프트 시리즈 3부작들을,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라는 다른 형태로 2004년 11월 23일에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다.
최전성기 시절인 2010년 10월에는 월정액비를 지불한 유저가 1,200만 명에 다다를 정도로 위상이 높았던 게임이다. Ac...
원문 링크 : Prologue. 연대기 시작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