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들의 영혼이 수호자들의 몸에 들어왔지만, 수호자들은 이내 잊어버린다. 계속되는 티탄들의 침묵으로, 수호자들은 점점 동요되기 시작하였고, 울두아르에 갇혀있던 고대 신 요그사론은 이를 눈치채고 점차 그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요그사론은 가장 동요가 심한 수호자 로켄에게 다가가, 환영과 악몽으로 그의 절망을 부채질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로켄은, 마음의 위안이 되는 토림의 아내인 브리쿨 시프와 금기된 사랑을 나누게 된다. 로켄은 시프에게 자신들의 관계를 실토하자고 설득했지만, 시프는 수호자들의 단결이 깨질 것이라고 생각해 로켄을 떠난다.
이에 분노한 로켄은 분노와 질투의 감정에 북받쳐 시프를 죽인다. 이후, 절망에 빠진 로켄 앞에, 요그사론이 보낸 시프의 환영이 등장하게 되고, 그의 교활함에 빠져 시프의 죽음을 얼음거인의 왕 아른그림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게 된다.
요그사론에 넘어간 로켄은 토림의 분노를 책망했고, 구렁텅이로 빠져든 토림은 울두아르를 떠나게 된다. 이후, 시간이 지나 ...
원문 링크 : [워크래프트 연대기] 5장. 수호자들의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