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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연대기] 6장. 트롤들의 등장

 [워크래프트 연대기] 6장. 트롤들의 등장

< 어둠의 문이 열리기 16,000년 전 > 아제로스에 생명의 에너지가 흘러넘친 후로, 처음으로 등장한 원시 생명체로는, 트롤 부족들이 있다. 숲과 밀림에서 번성한 트롤들은 다양한 미신적 관습을 가지고 있었는데, 동족을 잡아먹거나, 제물을 바치는 부두술에 심취하거나, 신비로운 의식과 명상을 하기도 한다.

공통적으로, 야생 신들을 중심으로 하는 공통 종교를 가졌는데, '로아'라고 부르며 신처럼 숭배하고 교감한다. 이들 중 처음으로 등장한 잔달라 부족은, 남부 칼림도어의 산과 고원 지대에 거주하면서, 높은 고원 지대인 잔달라에 줄다자르 사원을 세워 위용을 내세운다.

이후, 구루바시, 아마니, 드라카리 부족 등이 등장하면서 세력 다툼과 영토 확장을 하기 시작한다. 트롤들에게는 금기된 장소가 있었는데, 로아는 검은 돌을 건드는 순간, 파멸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경고했다.

하지만, 호기심에 이기지 못해 검은 돌을 건드렸고, 그 결과, 수호자 티르와 싸우다가 후퇴한 크트락시 장군 키틱스가 깨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