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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의 IE2 이어폰! 리뷰아닌 리뷰

 BOSE의 IE2 이어폰! 리뷰아닌 리뷰

나로서는 엄청난 지름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무려 배춧잎 10장이 넘는 가격에 구입한 이어폰.

내가 좋아하는 음악하나는 기똥차게 들어보자는 심산으로 옷도, 신발도 아닌 이어폰에 10만원을 투자한지 벌써 세 달이 다되어 간다. 맨 처음, 이어폰이 도착하였을 때, 특이한 모양의 이어폰 줄과, 특이한 모양의 이어폰에 당황했으나, 착용해보니 정말 편하다.

거짓말 안보태고 전력질주하는데 이어폰이 빠지질 않는다. 허지만 청음 했을 때는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막귀라 그런지, 4만원대 전에 쓰던 젠하이저 mx471과 그다지 음질차이가 없었던 탓이었다. 하지만, 간과했던 것이 있었으니, 직업특성상 하루죙일 굉음을 들었던 터라 귀가 먹먹한 상태에서 들었던 탓이었는지.

일주일정도가 지나고, 산책을 나갈 때 영 편찮은 마음으로 보스 IE2를 끼고 길가를 나갔다. 그 때도, 착용감 하나는 일품이었던 것이 기억난다.

여튼간 길가를 걸으면서 음악을 트는 순간, 거짓말 조금 보태서 신세계를 보았... 아니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