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걷는걸 좋아한다. 그중에서 특히 새로운 곳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것을 좋아한다.
처음엔 신선하고 두번째엔 반갑고 세번째엔 정겹다. 그럴정도로 질릴정도로 돌아다니는 것을 아주 가끔 좋아한다.
해서 저번 말레이시아 여행 때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솟아나는 무더위에 넉다운된 가족을 등뒤로 하고 길거리를 혼자 많이도 싸돌아다녔었다. 사진들은 돌아다니면서 그 느낌을 기억하고 싶어 찍었더랬다.
그래도 베트남과는 다르게 그늘에 있으면 좀 쉴만하더라... 습도가 낮아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ㅎㅎ 햇볕에 나가면 말라죽는 오징어의 기분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낮에는 이렇게 좀 돌아다니다가 숙소로 ㅌㅌㅌ 묵었던 호텔은 힐튼 호텔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조명이 좀 위태롭게 서있네 했었는데..
가족이 짐 풀다 툭 치니까 아니나다를까 와장창하면서 쓰러져서 깨져버리더라 그런 소리 듣고싶지 않았어... 길가에서 바라본 호텔의 전경 휴양지의 호텔들은 부대시설이 참 잘되어 있는 것 같다.
외국인들은 베...
원문 링크 : 코타키나발루의 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