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30여년간 살면서 환불이란 것이 이렇게나 힘들고 긴 여정이 될거란 걸 상상도 못했다. 부푼 맘을 안고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뒤적거리다가 특가가 떳기에 바로 결제했으나 럴수가 날짜가 1일 빗나간게 아닌가..
부랴부랴 취소를 위해 홈피접속을 하고 취소를 하였으나... 여행당일이 되기까지도 취소가 안되었다 ㅋㅋㅋ 이게 이 긴 여정의 시작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당일 예약하고 몇 분 뒤에 취소했는데 3달이 지난 지금 아직도 환불이 안되고 있다!! 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는가..
해서 인터넷좀 뒤적거려 봤더니 해외여행사에선 흔한 일인듯 하다. 보이는가...
항공권 취소 처리에만 3달이고 환불까지 다시 3달이 걸릴 수 있다는 내용의 통보다. 단 한순간의 클릭미스로 150만원 가량이 6개월간 묶여버려 마음이 쓰다...
이젠 사알짝 비싸더라도 국내 여행사에서 처리하는게 낫겠다. 유럽 항공권이 아닌걸 위안삼아 환불이 이뤄지지 않은 내 계좌를보며 오늘도 울분을 삭인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