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루나 폭락 사태를 언급하며 스테이블 코인 규제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장관은 “이번 사태가 현재 규모로는 당장 금융 안정에 대한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특징짓지는 않겠다”면서도 “스테이블 코인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수백 년간 뱅크런(대규모 자금 인출)과 유사한 리스크를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단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깨지면 전통 금융기관의 뱅크런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스테이블 코인과 발행 기관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 재무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통령 산하 금융시장 실무그룹 역시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에도 금융기관 수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의회가 관련 법안을 마련해주기를 요청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로이터 뉴스핌) 당시 금융시장 실무그룹에는 옐런 재무부 장관과 제롬 파월 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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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테라 사태로 미국 내 스테이블 코인 규제 가능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