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오는 수요일 공개시장 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 금리를 정합니다. ‘기준 금리’의 대상은 연방기금금리(Fed Fund Rate)인데요.
이번에 25bp, 50bp, 75bp 혹은 100bp 올리느냐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1bp는 0.01% 포인트입니다. 현재 FFR은 지난달 금리를 인상하면서 0.5~1% 범위에 맞춰지도록 돼 있습니다.
연준이 타깃 금리를 공표하기 시작한 것은 1994년 2월 이후부터입니다. 그전까지는 FFR 금리 목표가 어디인지 시장에서는 알 수 없었습니다.
연준이 ‘공개시장조작’이라고 하는 활동을 하면 미루어 짐작할 뿐이었습니다. 시중에 돈이 너무 많다 싶으면 높은 금리를 주고 시중 은행에서 돈을 빨아올렸습니다.
돈이 너무 없다 싶으면 반대로 했고요. 시장은 깜깜이로 연준의 행동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죠.
그러다가 1994년 2월 이후부터는 “FFR 타깃 금리가 몇 %다”라고 밝힌 겁니다. 그때부터 연준을 면밀히 관찰하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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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연준 금리 인상의 역사와 ‘토요일 밤의 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