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영하의 날씨가 계속 됐는데 귀신같이 입춘 가까이해서 조금씩 따뜻해지더니 입춘인 오늘은 확실히 봄 기운이 느껴진다. 봄가을 환절기에 입을 아우터가 변변치 않아서 가죽자켓 하나, 트렌치코트 하나, 스웨이드 자켓 하나 이렇게 세 벌 정도 사볼까 하는데, 뭐 하나 살 때 이것저것 살펴보고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을 꽤나 하는 편이라 재다가 계절을 넘긴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매번 고민하다가 때를 놓치기가 일수인 나의 올해 첫번째 고민템! 트렌치코트 위시리스트를 기록하려한다.
트렌치코트는 4,5년 전에 마지막으로 입고 그 뒤로는 잘 안 입었었는데 올해 트렌치코트 유행이 돌아왔다고 해서 하나 장만하고 싶어졌다. 나와 비슷한 생각이시거나 트렌치를 하나 사고 싶긴 한데 뭘 사야할 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마련한 트렌치 고민의 장.
맥시한 트렌치보다 가벼운 느낌의 하프 기장을 선호하기에 하프 트렌치로만 모아봤다! 아이템 고른 기준 1.
밝은 아이보리 - 밝은 베이지 톤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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