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비즈니스김나지움을 얘기하면서 어중이떠중이는 필요없다는 말을 했다. 과격해 보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성경적 세계관을 아는 사람이라면, 기드온의 300용사 이야기를 알지 않는가? 쳐들어온 외세에 대항할 사람을 모집하니 총 33,000명이 왔는데 '무서운 자는 돌아가라' 고 해서 22,000명이 돌아갔다.
남은 10,000명은 훈련시키면서 갈증이 극에 달하게 하고, 시냇가로 데려갔더니 9,700명은 물에 고개를 처 박고 마셨고, 300명은 사주경계를 유지하며 손으로 물을 떠서 손에 담긴 물을 핥으면서 목을 축였다. 자, 당신이 위의 33,000명 중 누군가와 팀이 되어야 한다면 누구에게 요청하겠는가?
돌아간 22,000명인가, 고개를 처박은 9,700명인가 본분으로 본능을 이겨낸 300명인가? 누가 제일 믿음직한가..?
훈련 받는 존재들은 당연히 전제부터 다르다.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무엇을 하러 왔는지.
내가 왜 이 사회에 있는지, 내가 이 사회에서 뭘 해야하는지 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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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김나지움
원문 링크 : 자본주의 교육은 엘리트 교육일수밖에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