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을 잘 잔 것 같은데 눈 감고 뜨니 아침이었는데 엄청 피곤하다. 오늘 코식이 코딩이와 있었던 일 간단히 써보려 한다.
집에 오니 둘이 멀뚱멀뚱 날 쳐다보다가 거의 내가 2옥타브 올린 솔 음으로 부르니까 그제서야 꼬리를 들고 왔다. 제때 오란마랴 이쁜이들아 너무 더워서 샤워하고 로봇청소기 돌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달그락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 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코비가 장난감 갖고 노는가부다 했다.
그러고 나서 짐을 정리하는데 집 키가 없는것이다. 아니...
와... 진짜 식겁했다.
재발급 받으려면 5.5만을 내야 하는데 5.5만이면 대출도 갚아야 하고 생활비도 빠듯하게 써야 하는데 (그렇다고 거진 아님 흥) 물건 잃어버리면 그렇게 망연자실 하는 내가 그 비싼걸(?) 잃어버렸으니 얼마나 맘졸였겠어 현관문도 다시 열어보고 신발장도 다시 열어보고 다용도실에 있는 빨래 바구니도 2번이나 뒤지고 재활용품 넣는 바구니도 뒤져보고 일반쓰레기통도 뒤져보고 들고 다녔던 가방도 3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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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ㅅ..ㅜ...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