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구랭이씨 나가서 먹을래요? 오늘도 닭가슴살을 먹으려 했는데 회사 슨배가 나가서 먹자고 제안을 했다.
맨날 닭가슴살 한 봉만 먹고 일하는 게 안쓰러워보였나보다. 한 번쯤은 나가서 먹어도 되겠지 하고 비오는 길을 걸었다.
팀 내 사람들과만 먹는 줄 알았는데 다른 팀 슨베하고도 같이 먹게 되었다. 같이 밥은 첨 먹는 사이였는데 ㅋㅋㅋㅋㅋ 유쾌한 분 같았다.
헬창이었음. 다이어트 한다는 것을 고려해주셔서 포케나 샐러디같은 보울 종류를 먹으러 가자 해 주셨다.
아주 감사하게도 허허 추적추적 내리는 비 사이를 뚫고 가게에 들어갔다. 보울 샐러드 샌드위치 스프를 판다고 쓰여있다.
가게 내부는 넓진 않다. 한 두팀 정도 먹을 수 있는 정도?
대부분 샐러드를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것 같았다. 우리는 가게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배고파서 그랬는지 뭐든 다 먹고 싶어서 먹음직스러워보였다. 샐러드는 보통 그렇듯 플라스틱 통에 담겨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것이 많았고 보울 종류는 바로 만들어서 주시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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