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랑 좀 다른데? 감자가 왕감자가 아니라 알감자 목요일에 집들이 겸 청첩장 모임을 하고, 그 다음날 그 주의 마지막 출근을 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코딩이 생일이기도 했지만 금요일은 내 모임 약속이 있었어서 코딩이한테는 미안했지만 토요일에 해 줘야지 하고 생각했다. 요새 아침에도 시간이 되면 애들 화장실을 치워주고 가는데 감자 상태가 이상했다.
애들이 일부러 부셔놓은 것도 아닌데 너무 모양이 자잘자잘 많고 목요일에는 코딩이가 안하던 행동을 했다. 치우는 와중에 구석탱이에 화장실도 아닌 곳에 볼일을 본 것이다.
그러는 애가 아닌데 뭔가 이상해서 남집사한테 퇴근하고 병원에 가 달라고 했다. 검색해봤을 때 방광염 요실금 당뇨 정도로 추릴 수 있었다.
집냥이 평균 몸무게가 5kg정도라고 했던 듯 싶은데 우리가 보기엔 이제 4kg가 넘어가는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이 되었다. 남집사의 홀로서기 코딩이와 험난한 여정을 겪다 남집사가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음에도 병원에 잘 데려다주었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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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방광염에 걸려버린 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