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 애널리스트 CASLAB 조인진 입니다.
계묘년(癸卯年) 올 한 해가 시작된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고 2월 첫 주말이다. 지난해 초 출근 첫날부터 침대에서 걸려 넘어져 발목 인대를 다쳐 연초부터 출근을 못했었고 연말 저물어가는 마지막 한 달을 남겨놓고는 지독한 몸살감기로 고생했던 기억을 되살려 신년 초는 매우 조심스럽게 시작하고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무릇 시작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것이 좋다. 이번 주는 회사 동료가 감기 증상이 보이길래 코로나일지도 몰라 바로 재택근무에 들어가서 집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이제 집에서 일한다고 회사와 별반 다른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750만 년 전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했기에 삶을 향한 그 치열함이 유전자 정보에 저장되어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져 왔기 때문이리라.
살아온 날들을 되돌아보면 심하게 아파서 병원을 출입한 기억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