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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은 왜 금리인상에 벌벌 떠는가?

 나스닥은 왜 금리인상에 벌벌 떠는가?

통일 이후 엄청난 사회적 비용 소모로 곤란을 겪던 독일이 들었던 별명은 '유럽의 병자' 였습니다. GDP 성장률은 15년간 우하향했고 5퍼센트를 넘지 못했죠.

실업률은 10퍼센트를 넘어갔습니다. 주가가 곤두박질 친것은 당연한 일이었죠.

하지만 유로존이 유로화로 화폐를 통합 (2002년 이후)하면서 독일은 큰 기회를 갖습니다. 화폐가치가 떨어지며 수출에 큰 어드밴티지를 얻게 된 것이죠.

달러표시 영업이익이 무지막지하게 늘고 지금으로치면 국가자체가 2003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입니다. 서프라이즈 정도가 아닙니다. 2003년 이후 미국을 넘어서 2008년까지 세계 수출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게됩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결부지어 생각해봅시다. 금리가 높아지니 저축은 증가하고 위험자산 투자심리는 위축됩니다.

유동성이 줄고 안전하게 잠자는 화폐(은행 저축)가 많아지는 것이죠. 또 총수요(소비, 투자, 정부지출, 순수출)는 감소합니다.

수요가 적어지면 기업들의 실적도 나빠지게 되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