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06년부터 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짠 플랜을 마음에 들어 해서 그대로 가입을 해준 고객분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하지만 가끔은 고객과 함께 맞춰 나간 플랜일지라도 나중에 원망을 듣는 경우도 있다. 그중에서도 잊히지 않는 사건이 한 가지 있다.
나에게 실손 의료비와 암 보장만 가입한 88년생 여성 고객이 있었다. 당시 상담을 할 때 사망보장은 필요가 없다고 했고 나 역시 상담을 쭉 진행하면서 보장자산의 니즈가 크지 않다고 판단되어 그에 맞는 플랜을 제안해서 가입을 진행했었다.
그리고 3년 정도인가 흘렀을 때다. 그 고객의 아버지란 분에게 연락이 왔다.
딸이 가입한 보장 중에서 사망보험금은 없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셨었다. 그래서 속으로 '아!
딸이 가입한 증권을 보고 사망보장이 없어서 따지려고 전화 주신 건가?'라고 생각했었다.
상담할 때 그쪽의 니즈가 없었기 때문에 구성해 드리지 않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고객 아버지께서 사실 자기 딸이 얼마 전 스스로 목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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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운전자상해보험, 내가 생각했던 방식이 틀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