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동내과, 만성B형간염 고령화 시대 동반질환도 같이 관리해야.. 얼마전 만성B형 간염환자인 50대 여성 한분이 근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아오셨습니다.
몇일 전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었는데요. 만성 B형 간염은 물론 골다공증은 모두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환이라 들었기 때문에 벌써부터 앞날이 깜깜하다는 것이었죠.
안타깝게도 한 사례가 아닌 여러 환자들이 비슷한 진단을 받고 있다는 것인데요. 만성 B형 간염 환자들도 서서히 고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B형 간염은 1995년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이 시행되어 20대 미만의 경우 환자를 거의 찾아볼 수 없죠. 문제가 되는 것은 이미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던 접종하기 전 세대가 아직도 많고, 이들이 장기간 치료하면서 점차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2011년~2013년 약 3년동안 50대 이상에서 진료받은 환자의 수가 약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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