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마산 야구의 대부" 향년 100세, 영원한 야구인 故 김성길 선생님을 기리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삶의 쉼표 같은 정보를 전해드리는 21c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평소 전해드리던 활기찬 소식 대신, 조금은 숙연하지만 가슴 뜨거워지는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여러분은 **'한 가지 일을 100년 동안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셨나요?
우리나라 야구의 성지(聖地)라 불리는 마산. 그곳에서 한 세기, 무려 100년이라는 긴 세월을 오직 '야구'와 함께 숨 쉬었던 거목(巨木), 김성길 선생님께서 지난 24일 별세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대 프로야구까지, 선생님이 온몸으로 써 내려간 100년의 야구 실록을 함께 열어봅니다." 1. 1926년생, '조선의 쾌남아' 그라운드를 누비다 요즘 프로야구 선수들을 보면 체격도 좋고 기술도 화려하죠? 하지만 장비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1940~50년대, 그 척박한 땅에서 땀방울 하나로 전설을 쓴 분이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