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야구’와 ‘뚝심’, 한화 레전드의 분노를 부르다! 아, 한화 이글스 팬 여러분!
올 시즌 내내 얼마나 심장 쫄깃하게 응원하셨어요? ‘보살팬’이라는 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렇게 우리의 '도파민'을 폭발시킬 줄은 몰랐죠? 지난 3일 수원 KT위즈파크,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는 단순한 최종전이 아니었습니다.
한화는 이미 2위가 확정된 상태라 큰 부담이 없었고,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며 포스트시즌을 대비했죠. 반면 KT는 이날 지면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되는 벼랑 끝 상황이라, 양 팀의 동기 부여부터가 달랐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를 지켜보던 한화의 레전드, 김태균 해설위원은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경기 후반, 한화가 6-2로 넉넉하게 앞선 9회 말.
승리 확률이 무려 **97.4%**였던 상황. 다들 "이제 이겼구나!"
라고 생각했을 그때, 마운드에 오른 투수가 흔들리자 김태균 해설위원의 표정이 굳어졌죠. 결국 4점의 리드가 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