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씌인' 소노, 3점슛 봉인 해제! SK 잡고 드디어 첫 승!
감독의 한숨 덜어준 고양 소노, 그들의 3점슛 봉인은 어떻게 풀렸을까? SK전 승리 비하인드 '이정현 득점 폭발' 고양 소노, 3점슛 부활로 서울 SK 꺾고 KBL 시즌 첫 승 신고 "미치고 환장하겠지만 그래도 선수들을 믿어보겠다."
지난 두 경기, '슛은 던지는데 안 들어가'는 답답한 상황에 손창환 감독님이 뱉었던 한숨 섞인 말이 아직도 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3점슛 37개를 던져 1개 성공, 29개를 던져 6개 성공... 이건 뭐 농구공에 누가 부적이라도 붙여 놓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죠.
그런데, 드디어 그 부적이 떨어져 나갔나 봅니다! 지난 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
소노는 마치 쌓였던 한을 풀기라도 하듯, 3점슛 세례를 퍼부으며 82-78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개막 후 연달아 2연패에 빠졌던 소노는 이날 승리로 드디어 첫 승을 신고하며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