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억짜리 선택, 시민 교통을 바꾸는 해법인가 실험인가? 1.
“트램이 답이라고?” — 시민들이 의문을 갖는 이유 최근 위례신도시와 동탄신도시에 노면전차(트램) 도입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반응은 냉담하다. “차라리 전기버스 늘리거나 S-BRT가 낫지 않나?”
“도로는 더 막히고, 유지비만 늘어나는 거 아닌가?” 이런 의문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교통공학적으로도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질문이다. 2.
트램이 현실적으로 안 맞는 이유들 ① 도로 공간을 과도하게 잡아먹는다 트램은 전용 선로가 필수다. 즉, 기존 차로를 줄이거나 중앙차로를 고정적으로 점유해야 한다.
차로 축소 → 일반 차량 정체 증가 선로 위 불법주정차, 사고 발생 시 즉시 마비 공사 기간 수년간 상습 정체 버스는 유연하지만 트램은 경직돼 있다. ② ‘노선 장애물 제로’라는 비현실적 전제 트램은 생각보다 굉장히 예민한 교통수단이다. 사고 발생 시 우회 불가 고장 나면 뒤 차량까지 줄줄...
원문 링크 : 위례·동탄 트램, 이게 정말 최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