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합하지 않고 애써 무시한 불만과 갈등은 아크릴 판과 같아서 가까이 가면 차오르는 입김으로 둘 사이가 흐려지고 멀리 떨어지면 불투명함이 배가 되어 더 이상 상대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애써 모른 척 아크릴 판을 사이에 두고 고개를 돌리고 있지만 언젠가 우리 중 한쪽으로 쓰러질지도 모른다....
09.13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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