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발리는 무조건 우붓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발리의 매력으로 서쪽 해변 또는 남쪽의 서핑과 쇼핑을 떠올리지만, 저는 울창한 숲, 계단식 논, 정글 그리고 조용한 강과 협곡으로 둘러싸인 북쪽의 우붓이 늘 떠올랐어요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예술적이고 고요한 매력을 가진 곳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치유되는 곳" 이 표현이 딱 어울리는 우붓에서 4박5일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어요 우붓 시내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도보로도 충분히 둘러볼 수 있어요. 길거리엔 예쁜 갤러리와 공예품 숍, 로컬 카페들이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걷는 것 자체가 행복한 여행이 되는 동네랍니다 메인 스트리트 우붓에 머무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걷게 되는 잘란 라야 우붓 Jalan Raya Ubud 서양인과 동양인의 비율이 1:1로 느껴질 만큼 여행자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이죠 왕복 2차선의 차도와 양쪽 인도를 사이로 카페, 기념품샵, 상점, 음식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요 발리 전통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잘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