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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여행 시가현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 카페

 일본 소도시여행 시가현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 카페

일본 소도시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은 언덕 모양의 독특한 대형 카페를 중심으로 한 거대 시설이다. 주소는 시가현 오미하치만시 키타노쇼초 615-1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나고야의 중부국제공항에서 시작해 자동차로 약 2시간, 교토에서라면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자가용 또는 렌트카를 이용하는 편이 편하다. 교토 이용자들 가운데는 대중교통으로의 방문도 흔한 편으로, JR 교토역에서 비와코선을 이용해 오미하치만역 하차 후 북쪽 출구 6번 정류장에서 오미철도 버스를 타고 '기타노쇼 라코리나마에' 정류장에서 하차해 도보로 접근한다. 주차는 넓고 무료인 편이나, 방문객이 많아 매장과 가까운 위치의 주차를 원한다면 이른 시간 방문을 권한다.

건물은 넓은 차밭과 독특한 지붕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계절에 따라 초록 지붕이 눈처럼 보이고 겨울엔 흰 눈이, 가을엔 황금빛 풍경이 펼쳐지는 등 변화를 보여준다. 내부로 들어가면 대형 카페를 넘어 모든 공간이 하나의 설렘으로 다가온다. 건축가는 후지모리 테루노부로, 자연 소재를 건축에 그대로 녹여낸 구사야네(풀지붕)로 불리며 시가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한다. 메인 숍과 바움파크토리, 카스테라 숍, 카페, 레스토랑, 자사 농원까지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처럼 구성된 이 공간은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한다.

라 코리나 오미하치만의 특징은 넓은 자사 농원을 중심으로 시설이 둥글게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카페를 지나 왼쪽으로 돌며 구경하다 보면 상상도 못한 넓은 세계가 펼쳐진다. 농원에서는 다양한 식물을 직접 키우며 자체 소비에 활용하고, 볼거리가 가득한 푸드 가레지, 핫도그, 아란치니 같은 먹거리와 굿즈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바움쿠엔을 만드는 과정이 오픈되어 방문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점이 유명하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상품도 많지만 방문객이 많아 오후에는 매진되기 쉬워,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오미하치만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은 하치만산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뷰로, 소도시 여행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곳은 일본 소도시 여행의 대표 코스로 자주 손꼽히며, 교토 근교 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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