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고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의 중간에 만난 스페인 소도시로, 따스한 햇살과 생기가 도시 전체를 감싸고 건물은 고풍스러우며 밤에는 야경이 마법처럼 다가온다. 기원전 14년 로마인들이 루쿠스 아우구스티로 세운 이 도시는 갈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며, 2km가 넘는 로마 성벽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성벽은 높이 8~12m, 두께 4m에 달하고 85개의 타워가 따라 늘어서 있으며, 성벽 위 길은 도심 속 하늘 공원처럼 평탄하고 넓어 걷기 좋다. 성벽 밖의 도시 풍경은 여전히 고풍스럽고 구시가의 풍경은 기와지붕의 옛 돌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2km의 성벽 한 바퀴를 돌면 약 30~40분이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구경하는 재미가 크다. 2023년에는 Copora로 알려진 벽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았고, 루고 대성당 역시 성벽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된다. 12세기에 착공한 이 대성당은 로마네스크와 고딕, 바로크, 신고전주의 양식이 어우러진 내부를 자랑하며, 프리 입장으로 누구나 입장해 기도를 할 수 있어 순례길 걷는 이들에게 큰 위로를 준다. 낮의 활기와 밤의 야경이 어우러진 루고는 식도락에서도 명성이 높아 타파스 골목과 문어 요리인 풀포를 맛보기에 좋다. 특히 밤에 성벽이 주는 분위기는 중세의 신비로움으로 변신한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머문 기간 중 루고에 머문 2박 3일 동안 도시의 매력은 깊고 여유로웠다. 투어펠리스의 산티아고 순례길 프라임팩은 9박 11일로, 5일 순례길과 4일 스페인 여행으로 구성되며 4성급 호텔 체류가 기본이다. 전문 인솔자의 동행으로 안전성이 확보되며 짐 이동도 편리하다. 4성급 호텔이 제공하는 위치와 조식 등 편의도 뛰어나며, 알베르게 대신 호텔 숙박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하다. 투어펠리스의 프라임팩은 스페인 북부의 소도시 루고의 매력을 더 깊이 체험하고 산티아고 순례길의 여정을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산티아고순례길
#
스페인루고
#
스페인소도시여행
#
투어펠리스
원문 링크 :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스페인 여행 갈리시아 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