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백화점 돌면서 보테가베네타 매니저님이랑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요즘 진짜 세련된 언니들은 로고 플레이 대신 가죽의 질감과 실루엣으로 승부하는 이 모델들에 꽂혀 있더라고요. 언니가 콕 집어주신 바바라, 베네타, 안디아모, 파라슈트, 그리고 피나코테카 까지 이 5 가지만 알면 올 시즌 보테가 쇼핑은 끝났다고 보셔도 돼요. 1.
안디아모 - "우아한 럭셔리의 정석" 요즘 보테가베네타에서 가장 존재감 넘치는 모델이죠. 이탈리아어로 '가자'라는 뜻답게, 실루엣이 정말 유연하고 세련됐어요.
기은세 안디아모 특히 스트랩에 달린 금속 놋(knot) 장식이 신의 한 수인데, 이걸로 길이를 조절해서 숄더나 크로스로 자유롭게 들 수 있어 실용성까지 다 잡았답니다. 2. 파라슈트 - "무심한 듯 시크한 보부상 언니들의 원픽" 이름처럼 낙하산 같은 넉넉한 수납력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매력이에요.
인트레치아토 위빙이 촘촘하게 들어가서 가죽의 고급스러움이 극대화된 모델이죠. 이주빈 파라슈트 짐이 좀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