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감각적이었어요. 영화제가 아닌 드라마의 축제, '칸 시리즈' 개막식에 나타난 지수의 모습은 4억 원대 까르띠에 주얼리 보다 스스로 빛났답니다.
이번 룩이 특히 흥미로운 건 늘 함께하던 디올을 잠시 내려놓고, 신진 디자이너 박소희의 '미스 소희' 꾸뛰르를 선택했다는 점이에요. 미스 소희드레스 상체를 감싼 튜브톱의 레이스와 비즈 자수는 조명 아래에서 마치 은하수처럼 잘게 부서지며 빛나고, 허리선부터 폭포처럼 떨어지는 연핑크빛 러플은 건축적인 실루엣을 완성하죠.
지수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를 오히려 더 묵직하게 잡아주더라고요. 여기에 얹어진 까르띠에의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은 이번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이었어요. 1950년대의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주얼리는 커피 원두의 유기적인 형태에서 영감을 받았거든요.
손목을 감싼 약 2억 원대의 브레이슬릿은 옐로 골드의 묵직한 광택과 다이아몬드의 예리한 반짝임이 예술이더라고요. 귓가에서 흔들리는 1억 4천만 ...
원문 링크 : 칸의 밤을 점령! 지수 까르띠에 주얼리 4억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