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메카를 이용해 싸우며 살아 나가는 설정의 SF 애니메이션입니다. '데카당스'와 세계관 분위기만 놓고 보면 비슷한 점이 있어요.
'코핀'이라 불리는 메카에 '메이거스'라는 전투 보조 휴머노이드와 함께 탑승해 싸운다는 점에서 '달링 인 더 프랑키스'와도 닮았어요. 다만 이쪽 메카는 키가 작고 머리가 큰 형태입니다.
아무튼 아주 참신하지는 않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 듯한 설정의 SF 애니메이션이에요. 합성 음식도 나옵니다.
사진은 합성 스시. '신듀얼리티 느와르'의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너무 틀에 박혔고 평이합니다. 주인공은 전형적으로 무능하다가 우연히 고대의 '메이거스'를 얻게 되고 전투를 시작하면서 전형적으로 성장합니다.
한편 주인공의 파트너 메이거스는 기억을 잃어서 어딘가 맹한 구석이 있는데 그 점 때문에 전형적으로 내적 갈등을 하다가 전형적으로 극복합니다. 초중반부의 이런 경향은 정말로 극단적으로 강해요.
AI가 시나리오를 썼다고 해...
원문 링크 : 신듀얼리티 느와르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