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와 비슷하게 큰 단점도 장점도 없는, 이세계 치트 전생 장르의 법칙을 충실하게 지키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마법학교에 교수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하는데 그게 유의미하게 활용되지는 않습니다.
마법학교가 1기와 비교해서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 마법학교라는 배경 소재가 너무 미비하게 다뤄집니다.
마법학교에서 기대할 만한 장르적 요소들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일곱 개의 마검이 지배한다'가 아주 정석적으로 마법학교를 잘 그렸었죠.
그에 비해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는 상당히 못 미칩니다. 그냥 주인공이 치트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배경이 하나 늘었을 뿐이에요.
결과적으로 애니메이션의 방향을 흐리게 하고 두서없이 만들었습니다. 학생으로 나오는 이 캐릭터는 꽤 괜찮았어요 1기가 그러했듯 이 장르 애니메이션 특유의 '치트 능력으로 무슨 문제든 해결' 전개는 2기에서도 두드러집니다.
특히 주인공뿐 아니라 주인공의 가신까지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집단으로 움직...
원문 링크 :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 2기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