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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감상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3기 감상

1기와 2기, 외전에 이어 3기까지 왔습니다. 그냥 무장집단이나 작은 촌락을 넘어서 본격적으로 국가를 건설하면서 주변국과의 외교에 나서는 것이 이번 시즌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전반부는 주변국과의 정치 외교적 관계, 후반부는 개국제의 준비와 실행이 주제라고 할 수 있어요. 여전히 전투 장면도 있지만 이제는 개별 전투보다 전체적인 권력 구도가 더 의미있게 다뤄집니다.

일단 작화 퀄리티는 여전히 단단합니다.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이 약간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건 취향의 영역에 있어요.

이번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전투 장면은 주인공과 히나타와의 재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충분히 잘 그려졌습니다. 꼭 전투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평균보다는 더 괜찮은 그림입니다.

다만 이야기는 확실히 아쉬워요. 특히 외교전과 회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전반부가 더욱 그렇습니다.

단순하게 애니메이션 분량의 거의 대부분이 주변국의 의도를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는 회의 장면입니다. 주인공 국가의 회의 장면을 보여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