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이후 분할 2쿨로 제작된 2기입니다. 1기에서 가짜 마왕을 쓰러뜨리면서 잘 해결된 것처럼 보였지만 더더욱 강한 적이 등장하여 주인공의 앞길을 막는 전개입니다. 적들도 주인공이 워낙에 강력하니 주인공보다 주인공의 동료를 괴롭히는 방향으로 선회합니다.
주인공과 직접 싸우는 경우는 정말 준비를 철저하게 했을 때 정도예요. 물론 어차피 주인공이 압도적 능력으로 모든 걸 지킵니다. 2기에서는 주인공의 철학이 더 깊게 다뤄집니다.
그냥 강하고 별생각 없는 치트 캐릭터가 아니라 모든 지적 생명체의 궁극적 평화와 행복을 위하는 모습이 그려져요. A 아니면 B를 배타적으로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본인의 사기적인 능력으로 A와 B를 전부 선택하는 패턴입니다.
주인공은 거의 숭고하게까지 느껴져요. 이런 절대적이면서도 한편으론 억지스러운 주인공 철학의 관철이, '~~라고 해서 ~~거라 생각했나?'
라는 밈 같은 대사와 결합되면서 독특한 재미를 만들어요. 비인간적인 주인공 대신 훨씬 감정적이고 인간...
원문 링크 : 마왕학원의 부적합자 2기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