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작은 우리 결기 벌써 12주년이라니.. 2호 3호 학교 데려다주고 오니 내가 진짜 좋아할 만한 식당이라고 밥 먹으러 가잔다ㅋㅋㅋ 오예 근데... 여기 맞아?
꼬불꼬불 길과 비포장도로를 지나 도착했는데 식당이ㅋㅋㅋㅋㅋ 아주 세월감이 느껴지는 곳이었음 입구가 너무 황량해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함.... 아니 우리 결기에 여기 가는 거 맞아?
그래 일단 너의 맛집 찾기 스킬을 믿어본다 2층으로 안내해 주셔서 올라왔는데 아침 일찍이었는데도 벌써 식사를 하고 나가시는 중이셨음 단일 메뉴라 주문할 필요도 없이 인원수에 맞게 알아서 차려주신다 오~ 내가 좋아하는 할머니 밥상 밑반찬 나오는데 두근두근 나름 오션뷰 봄에 오면 벚꽃이 그렇게 예뿌다네요 저희는 겨울에 와서 그런지 휑했어요 이랬는데 요래 됐습니다 의심해서 미안하다 너의 스킬은 인정한다 맛있었다 내가 좋아할 만한 식당 맞다 위가 더 컸으면 좋겠다 더 못 먹은 게 한이다 참 행복한 결기였다 마산 해월수 해월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원문 링크 : 12월 일상 #1 요즘 먹부림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