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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월, 17개월] 갑작스러운 가정 보육

 [42개월, 17개월] 갑작스러운 가정 보육

안녕하세요? 길목입니다.

요즘 급격한 체력 저하로 아이들과 거의 비슷하거나 제가 더 빨리 잠드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새벽 2시쯤 자러 들어온 남편의 기척으로 살짝 잠이 깼는데 키즈노트 공지사항이 올라와 있었어요.

자정이 다 된 시간의 공지사항은 좋지 않은 일일 확률이 높은데 아니나 다를까.... 외부 수도관이 동파되어 어린이집이 물난리가 나서 긴급 돌봄이 힘들다는 공지였어요.

아침에 정신 차리고 담임선생님께 등원은 전혀 안되는 상황이냐 여쭤보니 바닥을 다 뜯어내야 하는 상황이라 아이들이 있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고 하네요. 오늘은 출근하여 일을 해야 했는데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이런 상황일 때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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