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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저하고·우상향’ 엇갈려… 전세가는 ‘상승’ 우세

 집값 ‘상저하고·우상향’ 엇갈려… 전세가는 ‘상승’ 우세

전문가 4인, 새해 부동산 전망 2024년 아파트 매매 시장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저하고(上低下高·상반기 하락, 하반기 상승), 상저하중(上低下中·상반기 하락, 하반기 보합), 연중 상승 등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다. 올해 예상되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를 주택 가격 상승 요인으로 봤으나, 이것이 매매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반면 전세가는 대체로 상승을 예상했다. 주택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가운데 매수세가 붙지 않음에 따라 전세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택 수급 불안정과 공급 확대가 올 한 해 동안 부동산 시장을 장악하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일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올해 아파트 시장을 ‘상저하고’ 또는 ‘소(小) 박스권’ 장세로 전망했다. 조심스럽게 3월까지는 약세, 4월∼6월 말까지는 약보합세, 7월부터는 보합세 혹은 강보합세 전환을 예상했다.

상반기 여건이 좋지 않다가 하반기에 나아지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