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업계는 안팎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개발업은 프로젝트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투자와 자산운용업은 해외 상업용부동산 부실 위기가 불거지며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호황기에 큰 수익을 주었던 수익 중심 비즈니스 모델이 하락기를 맞아 한계를 드러낸 셈이다. 새로운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
기업경영 패러다임으로 급부상중인 ESG와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부동산업계의 생존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당면한 위기 극복을 넘어 10년 후의 미래를 겨냥해 부동산업계의 아젠다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외형 확장을 넘어 위기 대응력을 개선할 필요 국내 부동산업계는 적은 자본을 효과적으로 운용해 외형을 확대하는데 능숙하다. 개발사업 시행사는 사업비의 5%에 못 미치는 자본으로 적게는 수백억에서 많으면 수조원에 이르는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비교적 업력이 짧은 중소형 금융사가 부동산 개발사업이나 해외 투자사업에서 대규모 수익을 거두며 성공 스토리를 써 가는 경우도 종종 볼 ...
원문 링크 : 전환기, 부동산업계의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