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해결하면 시보 시켜줄게" 백마리에 입사 미션 던지는 천지훈 소매치기 전과 4범 의뢰인의 재판을 진행 중이던 천지훈(남궁민)은 재판의 판을 뒤집을 결정적인 증거물을 제시하며 검사 백마리(김지은)를 긴장시킨다. 신줏단지 모시듯 정성스럽게 챙겨 온 지훈의 증거물은 놀랍게도 텅 빈 상태.
"피고인이 무죄를 증명해 줄 증거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무죄의 증거가 없으니 피고인이 유죄하고 생각된다, 그죠?
여러분께서는 피고인의 유죄를 추정하고 계신겁니다. 그 어떤 누구도 피고인이 전과 4범의 전과자라고 해서 그의 유죄를 추정해서는 안 됩니다."
지훈은 무죄 추정의 원칙을 내세우며 피고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배심원들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다. 이에 지훈은 피고인을 증인석에 세우고 역으로 그를 몰아 붙이는데.
지훈: "피고인 소매치기 활동 당시 별명이 뭐였죠? 소매치기 하다가 걸린 적이 있었나요?"
피고인: "손이 빠르다 해서 보이지 않는 손이라 불렸어요. 현장에서 걸린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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